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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 촛불집회에 나갔더니 만들어간 초보호막(?)을 보고 어느 분이 찍어 주셨습니다.
그분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작은 딸과 같이...
본의 아니게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되려합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면서 와이프의 추상같은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밖에서 뭐든지 쇠고기들어간 것은 절대로 사먹지 말라고...
휴우~ 전 육남(고기좋아하는)입니다ㅠ. ㅠ
찌게나 국도 고기로 끓여야지, 멸치나 조개로 끓인 것은 별로입니다.
도대체 뭘 사먹어?
얼마전에도 어머니 모시고 병원갔다가 점심을 사먹게 되었는데,
영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떡만두를 사먹었습니다.
사골국물이 잘 우러나온...
'그래, 와이프에겐 된장찌게먹었다고 해야지...'
정말 물어보길래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오늘도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용산역에서 떡살(맞나? 떡에 고기두른거?) 사먹었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뭐 먹었냐고 안 물어봅니다.
고기들어간 것이나 뼈우려낸 것은 절대 먹지말라고 하기에 "뼈해장국은 괜찮지? "했더니
와이프 왈, 소뼈가 더 싸서 어쨌을 수도 있으니 그것도 먹지 말랍니다.
참~ 도대체 뭘 사먹어?
하긴 이제 우리 집은 라면도 금지 품목입니다. 라면에도 뭐가 들어간다나?
가뜩이나 조미료 안쓰는 우리집 음식, 앞으로 자연히 다이어트 될 것 같습니다...
현우야! 넌 좋겠다!!!
괴기 안 먹고 사니 말이다^^
하긴 나도 생선도 넘의 살이라 좋아하긴 한다. 단지 염소가 아닐 뿐이지.....
낼도 어쩜 또 사먹어야 되는데... 이 일을 어쩌나?
왜 광우병위험이 있는 것들이 들어오는거야?
이 참에 차에다 하나 더 써 붙일까?
'난 고기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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